자산이익률은 총자산 대비 이익을 측정하는 것이다. 여러 가지로 정의할 수 있다. 반면 자본이익률은 일년 동안 주주들이 보상받는 정도를 측정한다. 주주를 이롭게 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이기 때문에 회계적 의미에서 ROE는 성과를 최종적으로 측정하는 당기순이익에 초점을 둔다. ROE는 보통 다음과 같이 수식으로 측정된다.

 

프루후록사는 자본 1달러당 14센트의 이익을 내고 있다. 그러나 다시 말하지만 이것은 회계적인 의미에서만 맞는 말이다. ROA나 ROE는 널리 사용되는 비율이기 때문에 회계적 수익률이라는 점을 다시 강조하고 싶다. 이런 이유로 장부자산이익률과 장부자본이익률이라고도 한다. ROE는 가끔 순자산 이익률이라고도 불린다. 무엇이라고 하든지 간에 그 결과를 예를 들어 금융시장에서 관찰된 이자율과 비교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

 

 

ROE가 ROA보다 크다는 것은 재무레버리지를 사용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두 가지 재무비율의 관계를 자세히 알아보라. 마지막 측정그룹은 부분적으로 재무제표에 꼭 포함되지 않아도 되는 정보인 주당 시장가격에 기초하고 있다. 당연히 이런 측정치들은 상장기업만을 대상으로 직접 계산할 수 있다. 프루후록사의 총 발행주식 수는 3,300만주로 연말에 주당 88달러에 거래됐다고 하자. 프루후록사의 당기순이익이 3억 6,000만 달러임을 상기하면 주당순이익은 11달러임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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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핑핑이2 :